경제
케이블 "16일 지상파 방송 전면 중단"
입력 2012-01-12 23:43 
지상파 방송이 케이블 TV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상파 방송과의 재송신 대가 산정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6일 오후부터 MBC와 KBS 2TV, SBS의 표준화질(SD)과 고화질(HD) 방송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블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난해 11월 말 8일 동안 지상파의 고화질 방송 송출을 중단했지만 표준화질 방송까지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전국 1천500만 가구가 케이블TV에 가입해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