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10명 중 6명 "가난은 사회 구조 탓"
입력 2012-01-12 17:36 
국민 10명 중 6명은 가난의 원인이 '사회 구조적 문제'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공정사회를 위한 친서민정책 개선방안'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가난 발생에 대해 응답자의 58%가 사회구조를 원인으로 답했습니다.
반면 노력부족이나 태만, 재능부족, 불운 등 개인에게 원인이 있다는 응답비율은 42%였습니다.
또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정부의 친서민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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