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매된 싱글 '네버 렛 유 고'는 일본 톱 스타들의 앨범 발매에도 불구 차트에서 선전, 일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소속사 측은 "한류 스타의 강력한 무기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사용하지 않고 거둔 성적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2AM은 뛰어난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만으로 일본 열도를 녹였다"고 자평했다.
'네버 렛 유 고'에는 일본어로 녹음한 ‘죽어도 못 보내와 ‘웃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일본 국민가수 쿠보타 토시노부의 ‘미싱(Missing)의 커버곡이 수록됐다.
한편, '네버 렛 유 고'의 음원은 1월 중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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