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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해’, 그 누가 막을 쏘냐…‘난로’ 3회 연속 꼴찌
입력 2012-01-12 08:55 

MBC ‘해를 품은 달의 독주가 본격화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전국시청률 23.2%를 기록, 지난 5일 방송분이 올린 19.9%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호 호감을 갖고 있던 왕세자 훤(여진구 분)과 연우(김유정 분)의 본격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한 차례 큰 오해로 두 사람의 사이가 빗겨 가는가 싶더니 결국 훤은 연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고백했다. 하지만 궁중에서는 보경(김소현 분)의 아버지 윤대형(김응수 분)을 중심으로 보경(김소현 분)과 훤을 국혼을 통해 이어주려는 계략을 짜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부탁해요 캡틴은 9.4%,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난폭한 로맨스 는 초반 호평에도 불구, 방영 시작부터 현재까지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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