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경선에서 한 후보가 여성 의원들에게 명품 가방을 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어제(11일) MBN 뉴스 M에 출연해 지난 201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가 동료 여성 의원에게 명품 가방을 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끼리 하는 얘기도 들었고 자신의 귀로도 직접 들었다며 당시 이 얘기를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박희태 국회의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당장 국내로 돌아와 의장직을 사퇴하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어제(11일) MBN 뉴스 M에 출연해 지난 201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가 동료 여성 의원에게 명품 가방을 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끼리 하는 얘기도 들었고 자신의 귀로도 직접 들었다며 당시 이 얘기를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박희태 국회의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당장 국내로 돌아와 의장직을 사퇴하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