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사관계 로드맵, 난항 예상
입력 2006-08-09 11:37  | 수정 2006-08-09 11:35
내일(10일) 열리는 노사정대표자회의가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인 노사관계 로드맵의 향방을 결정 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정은 지난달 26일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내일까지 처리 시기 등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지만 워낙 이견차가 커 노사정간 대타협이 힘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핵심 과제인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등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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