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핵 과학자,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
입력 2012-01-11 19:13 
이란의 30대 핵 과학자 한 명이 자신의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습니다.
반관영 뉴스통신 파르스 등 현지 언론은 테헤란대학의 교수이자 핵 과학자인 무스타파 로샨이 자신의 차량 밑에 부착된 자석 폭탄이 터지면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는 이란이 자국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서방과 극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