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N '뱀파이어 아이돌' 21화에서 뱀파리투스 왕자 빠빠(이정 분)와 호위무사들이 스마트폰 체험을 하던 중 연예인 닮은꼴 찾기 앱을 활용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빠빠는 까브리(김우빈 분)의 사진을 찍어 연예인 닮은꼴 찾기 앱에 적용했다. 결과는 탑 99%, 쌈디 80%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무까딜(이수혁 분)은 실제 자기 자신인 이수혁과 얼굴인식 결과가 100% 일치했으며, 빠빠는 김흥국과 100% 닮은꼴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까브리 역으로 출연 중인 김우빈(김현중)은 모델로 활동할 초창기부터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탑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 초 KBS 2TV '화이트 크리스마스' 출연 당시에도 탑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는데, '뱀파이어 아이돌'에서는 이를 에피소드로 삽입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뱀파이어 아이돌'은 10대, 20대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얻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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