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미 FTA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각 지차체별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인데요.
특히, 안전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겨울이지만 하우스 안에는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품목도 호박과 상추, 부추 등 12가지로 농가들은 연간 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산시가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 채소 생산단지.
한미 FTA에 대비한 다양한 농업정책 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재호 / 농민
- "저희는 모든 농민이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가격으로나 판로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자신 있게 영농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산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합니다.
▶ 인터뷰 : 복기왕 / 아산시장
- "우리 아산 땅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재료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FTA시대에 오리 농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친환경 농업이라 생각해서 우리 아산은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아산시는 앞으로 더 많은 대단위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미 FTA 파고를 넘는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한미 FTA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각 지차체별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인데요.
특히, 안전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겨울이지만 하우스 안에는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품목도 호박과 상추, 부추 등 12가지로 농가들은 연간 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산시가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 채소 생산단지.
한미 FTA에 대비한 다양한 농업정책 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재호 / 농민
- "저희는 모든 농민이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가격으로나 판로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자신 있게 영농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산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합니다.
▶ 인터뷰 : 복기왕 / 아산시장
- "우리 아산 땅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재료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FTA시대에 오리 농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친환경 농업이라 생각해서 우리 아산은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아산시는 앞으로 더 많은 대단위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미 FTA 파고를 넘는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