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근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내가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신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중근의 아내 윤미영씨는 1월 말 출산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 시작할 때쯤 아이가 생겨 지금까지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고. 성별은 여자며 태명은 ‘힘찬이라고 했다.
그는 정말 ‘복덩이 인 것 같다. ‘생활의 발견 시작과 함께 딸 아이가 찾아왔는데 코너도 잘 되고 부인과도 더 각별하게 지냈다”며 현재 아내는 건강하다. 병원에서 아기도 건강하다고 하더라. 예정일이 다가 올수록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아빠 준비를 마친 그의 걱정은 단 한 가지. 혹시 예정된 공연 기간에 아이가 나올까봐 하는 부분이다.
송중근은 예정일쯤에 들어가는 공연이 있어 혹시 날짜가 겹칠까봐 걱정이 된다”면서 일단 최대한 아이와 아내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명은 ‘힘찬이, 본명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아이가 태어나면 무엇보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 여행도 자주 다니고 얘기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그런 아빠, 남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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