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그리워서로 디지털뮤직어워드 신인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PD블루는 이후에도 ‘보고싶다, ‘새벽2시 등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특별한 방송출연이나 활동 없이도 마니아층을 확보해왔다.
PD블루는 지난달에 발표한 ‘겨울아 사랑해 앨범을 끝으로 방송 프로듀서를 그만두고 음악인의 길을 선택했다. PD블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 8년의 세월을 이주환PD로 살았지만. 당분간은 PD블루‘로 살아가겠습니다. 음악인으로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PD블루는 자신 앨범의 프로듀싱뿐 아니라 최근 가수 디아의 신곡인 ‘러브스텝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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