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강남 한복판서 팬사인회 개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강남 한복판에 떴다.
손담비는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신논현역 부근 '디-플레이스'(D-Place)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데상트의 ‘미즈사와 다운과 패딩 부츠를 신고 등장한 손담비는 추운 날씨에 완벽 대비한 한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톱가수 유채영으로 열연하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 추운 날씨에 지방을 돌며 촬영하면서 추위를 막는 패션에는 도사가 되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남 도심에는 손담비를 만나려는 팬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손담비는 오래간만에 팬들을 만나 정말 반갑다”며 팬들과 일일히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팬들과의 만남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