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혼다, 어코드 쿠페 세계 최초 공개…"날렵함이 돋보이네"
입력 2012-01-11 11:55  | 수정 2012-01-12 08:08
혼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2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어코드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코드 콘셉트는 쿠페 모델로,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어코드의 디자인에 기본 바탕으로 활용된다.

어코드 쿠페 콘셉트카는 기존 모델에 비해 세련된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작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차 전면에는 벌집 모양의 그릴이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도 날렵하게 다듬었으며 캐릭터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이 차 곳곳에 적용되 매끈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혼다 미국법인 부사장인 존 멘델은 "혼다가 오하이오주 공장에서 어코드를 출시한지 벌써 30년이 흘렀다"면서 "오랜 역사에 걸맞게 신형 어코드는 연료 효율성, 저탄소, 안전, 편리함, 주행의 즐거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터보엔진 장착한 아베오RS, 자세히 살펴보니·도요타, 궁극의 하이브리드카 NS4 '세계 최초 공개'·기아차, 신형 씨드 외관 공개…국내 출시는?·[포토] 혼다, 아큐라 NSX 공개…400마력의 하이브리드 슈퍼카·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 공개…177마력, 19.1km/ℓ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