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소속사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17일 고수가 그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 그간 결혼 준비를 차근 차근 해온 것 같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 인정했다.
고수의 예비신부인 김모씨는 1989년생으로 고수와는 11세 차이.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그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미술학도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뒤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장동건, 권상우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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