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2월 제대 동시 콘서트… 60분 만에 완판
입력 2012-01-11 09:10 

배우 이준기의 전역을 기념하는 이벤트 ‘Reunion JG의 전 좌석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10일 오후 8시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후, 6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예매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아직도 식지 않은 이준기의 인기를 증명한 셈.
소속사는 추가 공연과 더 큰 장소로 바꿔달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특히 제대 이벤트가 1500여명의 팬들과 공식적으로 열리는 사례는 드물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포함한 해외로부터의 참가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준기는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눈물 나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백마디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류스타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 온 이준기는 배우로서는 드물게 노래와 춤 퍼포먼스가 가능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왔다. 제대 후 3월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팬미팅 ‘COMING BACK도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며, 요코하마 5000석 1회 공연이 추가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기의 팬미팅 겸 콘서트는 제대 당일인 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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