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키스탄 폭탄테러…35명 사망
입력 2012-01-10 23:44  | 수정 2012-01-11 07:43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지역의 한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안관계자는 "승합차에 폭탄이 가득 차 있었으며 원격조종장치로 폭발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는 지난해 9월 자살폭탄테러 이후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한 보안 관계자는 반 탈레반 민병 대원을 겨냥한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한 정부 건물에서도 반군과 경찰간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