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홈 경기 최다연패에 빠진 삼성이 모비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문태종의 버저비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기자 】
프로농구 최고의 가드로 평가받는 김승현과 양동근의 맞대결.
경기 초반 김승현이 시원한 3점슛과 환상적인 어스스트를 선보이며 팀 리드를 이끕니다.
이에 질세라 모비스의 양동근도 3점슛으로 응수합니다.
클라크와 레더 두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도 불을 뿜습니다.
클라크가 블록슛으로 레더를 막아내자, 레더가 다시 일대일 대결을 통해 골밑 슛을 성공시킵니다.
결국, 양팀의 맞대결은 홈 경기 14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사력을 다한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클라크가 29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이승준도 시원한 덩크슛을 포함해 26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이승준 / 서울 삼성
- "오늘 수비 로테이션이 잘됐어요. 레더한테…우리 팀 패스 많이 했는데 수비할 때 속공이 많이 나와서 승리한 거 같습니다."
김승현은 3천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양동근과의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KT의 맞대결에선 접전 끝에 전자랜드가 2점차로 승리했습니다.
4쿼터 종료 6초 전 KT의 조성민이 3점슛을 넣으며, 1점차 승리를 예감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문태종이 먼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쳐보입니다.
문태종이 26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
프로농구 홈 경기 최다연패에 빠진 삼성이 모비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문태종의 버저비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기자 】
프로농구 최고의 가드로 평가받는 김승현과 양동근의 맞대결.
경기 초반 김승현이 시원한 3점슛과 환상적인 어스스트를 선보이며 팀 리드를 이끕니다.
이에 질세라 모비스의 양동근도 3점슛으로 응수합니다.
클라크와 레더 두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도 불을 뿜습니다.
클라크가 블록슛으로 레더를 막아내자, 레더가 다시 일대일 대결을 통해 골밑 슛을 성공시킵니다.
결국, 양팀의 맞대결은 홈 경기 14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사력을 다한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클라크가 29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이승준도 시원한 덩크슛을 포함해 26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이승준 / 서울 삼성
- "오늘 수비 로테이션이 잘됐어요. 레더한테…우리 팀 패스 많이 했는데 수비할 때 속공이 많이 나와서 승리한 거 같습니다."
김승현은 3천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양동근과의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KT의 맞대결에선 접전 끝에 전자랜드가 2점차로 승리했습니다.
4쿼터 종료 6초 전 KT의 조성민이 3점슛을 넣으며, 1점차 승리를 예감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문태종이 먼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쳐보입니다.
문태종이 26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