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원작을 바탕으로 한 액션판타지 ‘귀신전<사진>을 개막작으로 상영하는 등 단편 섹션을 포함해 총 18작품을 초청했다.
일본영화제는 다양한 일본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앞장서온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기 TV시리즈를 극장판으로 만든 ‘동쪽의 에덴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도 관객을 찾는다.
최근 약진하고 있는 학생 애니메이션에 주목하며 한일 학생 애니메이션 교류전을 마련한다. 한일 학생 단편 애니메이션 수작 22편을 골라 상영하고, 애니메이션 교육에 관한 한일 관계자가 모여 심포지움도 열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2월2일부터 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일본 문화청이 주최하고 CJ CGV, 영화의전당, 재팬이미지카운실이 공동 주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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