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송아지고기 상업화…육우값 안정 유도
입력 2012-01-10 18:13 
농림수산식품부는 육우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육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우가격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6개월령 육우송아지 1천 두를 농협을 통해 시범구매한 뒤 송아지고기로 판매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쇠고기 공급 감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송아지고기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최근 사육비용 증가와 함께 육우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이 사업을 포기하는 등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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