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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욕설가사` 직접 해명 "나도 발음 조심"
입력 2012-01-10 18:10 

틴탑 멤버 엘조가 자신의 노래 ‘미치겠어의 욕설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치겠어'는 가사 중 '지옥같다'는 발음이 'X같다'는 비속어로 들린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대해 엘조는 10일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 "저의 랩을 듣고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욕설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라. 나도 발음에 유의해서 랩 하도록 하겠다. 혹시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다거나, 짜증난다고 ‘미치겠어 응원할 때 그 부분만 더 빠르게 부르시면 안된다"고 적었다.
이어 창조는 "랩하고 있는 엘조형과 응원하는 우리 팬 여러분들 제가 다 지켜보고 있다. 기념으로 틴탑의 ‘미치겠어를 들으며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해 보자. 지.옥.같.아."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음원공개와 함께 컴백무대를 가진 틴탑은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화제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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