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총 125명 임원 승진…'글로벌 가속화'

SK그룹이 글로벌과 신성장 사업에서의 성과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특징이 '글로벌 성장의 가속화'로 글로벌 사업의 현지화와 지역별 사업 실행체계를 공고히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인재의 확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상무, 전무 등 기존의 직위체계를 폐지하고 '직무가치 기반의 임원인사체계'도 도입했습니다.
SK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지난해 초에 대규모로 시행했고, 관계사별 자율·책임경영체제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신규선임 69명을 포함한 총 125명의 임원 승진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