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규찬의 적자` 이영훈 6년만에 정식 데뷔 앨범
입력 2012-01-10 17:01 

싱어송라이터 이영훈이 활동 6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006년 부터 솔직한 가사들과 섬세하고 멜로딕한 핑거스타일의 클래식 기타연주로 공연을 펼쳐오며 2010년 헬로루키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영훈은 오는 10일 정식 데뷔 앨범 '내가 부른 그림'를 발표한다.
이영훈은 꾸준한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조규찬의 초기작들이 지닌 정서와 세련된 감성을 고스란히 이어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에는 루싸이트 토끼, 옥상달빛 등 홍대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
한편, '내가 부른 그림'의 발매기념 공연은 2월 5일 오후 6시 CY시어터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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