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김광석 다시부르기‥아이유 장재인 `대세`들이 뜬다
입력 2012-01-10 16:52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에 '대세'로 불리는 실력파 여가수들이 참여를 확정해 관심을 끈다.
1월 말부터 시작되는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 투어 공연에는 김광석과 친했던 동료 가수들로 그룹 ‘4CUS, ‘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 ‘동물원, ‘한동준, ‘여행스케치가 참여할 예정이며, ‘김조한을 비롯하여, ‘장재인, ‘알리, ‘아이유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또 지난 1월 6일, 김광석이 생전 활동하던, 대학로 학전에서 열린 ‘김광석 따라부르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건우씨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특히 장재인, 아이유, 알리 등 가창력과 실력을 겸비한 20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비록 이들이 김광석 세대는 아니지만 선배의 음악적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 받고 있다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
한편 ‘2012 김광석 다시부르기 서울 공연은 2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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