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참의장 월말 방미…국지도발대비계획 서명
입력 2012-01-10 16:49  | 수정 2012-01-11 07:44
정승조 합참의장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이 서명하는 국지도발대비계획은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때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작전을 펼치고 미국은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태평양군사령부 소속 전략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장은 방미 기간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과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한반도 안보정세와 북한의 국지도발 위협을 평가하고 억제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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