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강렬한 모습의 콘셉트카인 LF-LC를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인 LF-L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F-L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렉서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주도해 제작한 스포츠 쿠페로 렉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다.
렉서스는 차량 앞쪽에 엔진이 장착된 후륜구동 방식의 LF-LC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돼 우수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성을 지녔다”고 밝혔다.
LF-LC의 모습은 본넷이 길고 운전석이 뒷바퀴쪽에 가까운 롱노즈 숏데크 형식을 취하고 있다. 렉서스 신형 GS시리즈와 비슷한 형태의 전면 그릴이 강한 인상을 주고 날렵한 모습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이 돋보인다. 또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4인승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또 스티어링휠에 시동 버튼을 마련해 운전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12.3인치 LCD스크린과 터치스크린 제어창이 마련됐다. 여기에 창문을 여닫고 아웃사이드 미러 등 각종 기능 버튼도 터치 방식을 사용한다.
렉서스는 양산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2010년 단종된 렉서스 SC의 후속모델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렉서스가 LFA 보다 저렴한 스포츠 쿠페를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렉서스 LF-LC는 BMW 6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L클래스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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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인 LF-L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F-L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렉서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주도해 제작한 스포츠 쿠페로 렉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다.
LF-LC의 모습은 본넷이 길고 운전석이 뒷바퀴쪽에 가까운 롱노즈 숏데크 형식을 취하고 있다. 렉서스 신형 GS시리즈와 비슷한 형태의 전면 그릴이 강한 인상을 주고 날렵한 모습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이 돋보인다. 또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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