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직장 내 성희롱' 상담 강화
입력 2012-01-10 14:11 
서울시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뿌리 뽑기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새해부터 시와 자치구 직원들이 한국여성의전화를 통해 익명으로 성희롱ㆍ성폭력 관련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인이 전화해 사건을 접수하면 상담 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시와 해당 기관에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또 한국여성상담센터와 함께 성희롱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를 교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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