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고려해 가정배달용 이유식의 위생 기준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이유식 15개 제품을 검사했더니 11개 제품이 '즉석 조리식품'으로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영유아의 면역성을 고려해 위생, 영양표시 기준이 엄격한 '영유아용 곡류조제식' 또는 '기타 영유아식'으로 허가받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배달 이유식과 어린이 반찬 제품 28개 중 17개만 용기와 포장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가 있었습니다.
이유기 영유아는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관련 식품에 주의 표시를 하라고 소비자원은 권고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이유식 15개 제품을 검사했더니 11개 제품이 '즉석 조리식품'으로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영유아의 면역성을 고려해 위생, 영양표시 기준이 엄격한 '영유아용 곡류조제식' 또는 '기타 영유아식'으로 허가받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배달 이유식과 어린이 반찬 제품 28개 중 17개만 용기와 포장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가 있었습니다.
이유기 영유아는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관련 식품에 주의 표시를 하라고 소비자원은 권고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