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S 2012 '차세대 TV' 경연
입력 2012-01-10 13:34  | 수정 2012-01-11 00:02
【 앵커멘트 】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가 내일(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됩니다.
올해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오엘이디)를 비롯해 차세대 TV들이 대거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차민아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입니다.

자체 발광으로 빛과 색을 내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원도 필요없어 두께도 최대 4mm까지 얇아졌습니다.

그래서 OLED를 꿈의 디스플레이라 부릅니다.


TV업계 선두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는 올해 CES에서 55인치 OLED TV를 내놓으면서 본격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윤부근 / 삼성전자 사장
- "TV는 충분히 스마트하기에 미래에 맞게 변화할 수 있음을 확인합니다."

▶ 인터뷰 : 안승권 / LG전자 사장
- "OLED 디스플레이의 백미는 디자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화질이 최상급이라는 것입니다."

초고화질, UD TV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겁니다.

UD는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스탠딩 : 차민아 / 기자
- "올해 CES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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