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연쇄 폭탄 테러…17명 사망
입력 2012-01-10 05:24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하루 동안 잇따라 3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폭탄 공격은 수니파와 종파 갈등을 빚는 시아파 신도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며, 부상자 중에는 종교 행사차 온 아프가니스탄인 15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5일에도 시아파 신도들을 노린 공격으로 70여 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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