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튀는 패션'을 고수하는 정치인 열 명 중 한 명으로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김 위원장은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재단한 카키색 인민복과 12㎝가 넘는 키높이 구두, 거대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구기는 스타일로 수십년 간 돌아다녔다"고 혹평했습니다.
이밖에도 항상 스웨터 조끼를 입는 릭 샌토럼 공화당 경선 후보와 운동복 차림을 즐기는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등이 꼽혔습니다.
타임은 "김 위원장은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재단한 카키색 인민복과 12㎝가 넘는 키높이 구두, 거대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구기는 스타일로 수십년 간 돌아다녔다"고 혹평했습니다.
이밖에도 항상 스웨터 조끼를 입는 릭 샌토럼 공화당 경선 후보와 운동복 차림을 즐기는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등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