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부평 미군기지 주변 환경조사 다음 달 본격 착수
입력 2012-01-09 17:01  | 수정 2012-01-10 08:12
민관 공동으로 추진되는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주변에 대한 환경기초조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화됩니다.
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 농어촌공사는 오는 13일 부평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음 달 중순부터 시료 채취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중금속뿐만 아니라 다이옥신과 고엽제 관련 성분도 함께 조사해 토양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할 방침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