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외국인 채권 장기 투자 유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투자로 우리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럽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서 외국 중앙은행들이 한국 채권시장에 투자하려는 의향이 있음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그동안 국내 자본시장이 외국 자본에 쉽게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안정망을 강화하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