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반값 전·월세 추진

부산시가 지방출신 대학생과 도시 서민 등을 위한 반값 전·월세 대책을 마련합니다.
반값 전·월세는 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건물주는 지방 출신 대학생과 저소득 서민, 예술인 등에게 주변시세 반값에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시범적으로 도심의 낡은 건물과 빈집 100동을 개축할 계획이며, 임대희망을 신청하는 건물주에게는 리모델링 소요 비용의 50%,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