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교청대 부실 적발…감사 2주 연장
입력 2012-01-09 09:32 
지난해 선정된 '경영부실대학' 4곳 가운데 4년제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선교청대학교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감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교과부는 충남 천안 선교청대에 대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종합 감사한 결과 학교 측이 감사에 비협조적이고,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 이달 13일까지로 감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감사에서 중대한 부정이나 비리가 확인될 경우 시정 요구 등의 절차를 밟아 퇴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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