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산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2-01-09 09:31  | 수정 2012-01-09 14:55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의 한 마을 입구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29살 백 모 씨 등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량 안에는 화덕과 소주병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화덕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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