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은 6~8일 전국 1038개 상영관으로 47만785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623만3796명이다.
5일 간판을 건 이민정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도 선전해 개봉 첫 주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476개 상영관으로 28만1296명(누적관객 33만4855명)을 모았다.
3위와 4위는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과 ‘퍼펙트 게임이다. 각각 22만3500명(누적관객 186만2606명), 133만580명(〃115만5313명)을 극장에 앉혔다.
순제작비 280억원이 든 대작 ‘마이웨이(11만2905명·누적관객 200만2323명)는 하락세다.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3D(11만8342명·누적관객 40만7958명)에까지 밀려 6위에 그쳤다. ‘마이웨이는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손익분기점인 1000만관객을 넘어서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크아워, ‘라이온 킹 3D, ‘오싹한 연애,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 빅티니와 백의 영웅 제시라무가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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