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방부 대표단이 지난해 말 북한을 방문해 리용호 인민군 총참모장 등과 회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란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국방부 관리 3명이 지난해 11월 말 방북해 리 총참모장 등 북한 고위 관리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고성능 원심분리기 기술과 원심분리기에 사용되는 머레이징강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국제원자력기구가 보고서에서 이란의 핵개발 의혹을 제기하자 이란이 북한과의 협력 사실과 해외 조달 통로를 은폐할 방안을 찾고자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란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국방부 관리 3명이 지난해 11월 말 방북해 리 총참모장 등 북한 고위 관리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고성능 원심분리기 기술과 원심분리기에 사용되는 머레이징강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국제원자력기구가 보고서에서 이란의 핵개발 의혹을 제기하자 이란이 북한과의 협력 사실과 해외 조달 통로를 은폐할 방안을 찾고자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