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설 앞두고 '32억 명 대이동' 시작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이자 우리의 구정에 해당하는 '춘제'를 앞두고 중국인 32억 명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중국은 오는 22일부터인 춘제 연휴에 앞서 어제(8일)부터 귀향객들을 위한 40일간의 특별 여객 운송기간에 들어갔습니다.
당국은 올해 특별 운송기간에 철도와 도로, 항공편 등을 통해 이동하는 인원이 작년보다 9.1% 늘어난 31억 5천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