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2년 초 가요계 女가수 금발로 '통일'
입력 2012-01-07 17:07 

2012년 초 가요계에 컴백하는 여가수들이 하나같이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NS윤지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녀가 된 이유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과 금발로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컴백 전 공개한 화보에서는 금발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화이트 셔츠와 짧은 블랙 핫팬츠 그리고 가터벨트까지 착용, 섹시함을 극대화 시켰다.
살찐고양이 역시 금발 헤어스타일로 컴백했다. 살찐고양이는 데뷔 당시 빨간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이고 강한 모습을 선보이더니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앨범 '예쁜게 다니'에서는 금발로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빨간 머리, 강렬한 춤 등 데뷔 때의 파격적이고 신비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끌다가 이번 과감한 얼굴 클로즈업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역시 금발로 변신한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금발 가발을 쓰고 파란색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크리스탈의 모습은 마치 외국인 같다는 반응이다. 또 소녀시대의 태연과 써니도 밝은 금발 헤어스타일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