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시 반부패·청렴 으뜸도시 만든다
입력 2012-01-07 15:07 
강원 원주시가 공직자 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반부패·청렴 으뜸도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올해를 청렴도 향상 원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쇄신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우선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공무원은 1회 적발만으로도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포함하는 징계양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 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특히 공무원의 부조리나 금품과 향응수수 등의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고 2천만원의 보상금을 주는 '시 부조리신고 보상급 지급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