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평년 기온…오전 경북동해안 눈발
입력 2012-01-07 11:51 
<1>9시가 조금 넘은 지금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밖에 나갔다 왔는데도 온 몸에 닭살이 돋을 정도로 추운데요. 어제보다도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현재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20.2도, 서산은 영하 11도 안팎까지 내려갔는데요요. 낮이 되면 다시 기온이 오르며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이번 주말은 나들이하기 무난합니다. 큰 눈 소식도 없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평범한 겨울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약간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북동해안에, 내일 밤에는 중부서해안에서 약하게 눈이 조금 날릴 수 있습니다.

<기상도>강원과 충청, 경북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맑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데요. 서울 영하 8도 선,
남부지방도 전주의 경우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다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영상 1도,
남부지방도 광주 5도, 부산 9도 선으로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유지하다가 주 후반 쯤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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