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주변국의 해군력 증강에 따라 영토 분쟁 가능성에 대응하는 방안을 고심하는 용역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지난해 말 중·일 해군력 증강에 대비한 해상 전력 강화 방안 연구 용역 예산 5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결특위는 예산 편성 조건으로 방위사업청이 독도와 이어도 수호 방안을 연구하고, 연구 결과에 따라 국방부가 행정 조치를 이행한다는 점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지스 구축함 등 모두 10척의 독도·이어도 함대를 만든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군 관계자는 별도 함대 구축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소식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지난해 말 중·일 해군력 증강에 대비한 해상 전력 강화 방안 연구 용역 예산 5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결특위는 예산 편성 조건으로 방위사업청이 독도와 이어도 수호 방안을 연구하고, 연구 결과에 따라 국방부가 행정 조치를 이행한다는 점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지스 구축함 등 모두 10척의 독도·이어도 함대를 만든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군 관계자는 별도 함대 구축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