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이상으로 회항
입력 2012-01-07 10:02  | 수정 2012-01-07 14:40
일본 삿포로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1시 55분께 일본 삿포로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가던 대한항공 766편이 기체 점검을 위해 이륙 30분 만에 인근 고마츠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24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의 관계자는 "이륙 후 기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기장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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