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기온 낮아…주말 나들이 무난
입력 2012-01-07 09:05 
<1>아침 추위가 여전합니다. 어제보다도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현재 서울은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밤 사이 복사냉각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7시 현재 대관령은 영하 20도 선, 서산은 영하 11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낮이 되면 다시 기온이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이번 주말은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특별한 눈비 소식도 없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평범한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약간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경북동해안에, 내일 밤에는 중부서해안에서 약하게 눈이 조금 날릴 수 있습니다.

<기상도>중부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청, 경북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맑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데요. 서울 영하 7도 선,
남부지방도 전주의 경우 영하 8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다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영상 1도,
남부지방도 광주 5도, 부산 9도 선으로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유지하다가 주 후반 쯤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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