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르코지 "프랑스 금융거래세 먼저 도입"
입력 2012-01-07 05:58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이 동참하지 않더라도 프랑스가 먼저 금융거래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파리에서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 뒤 "모든 거래 중에서 금융 거래만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유로존의 신뢰위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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