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유민 아내, 악플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첫 아들 조산
입력 2012-01-06 10:21  | 수정 2012-01-06 10:22

가수 NRG의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이 첫 아들을 6개월만에 조산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결혼 발표 전 오보와 억측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첫아들 노아를 조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천은 기사에 노유민을 비하하고 내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리플들이 달렸다. 너무 힘들어 아기를 혼자 낳아 키울 생각으로 결혼하지 말자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유민은 그때 내가 솔로앨범을 준비하던 시기라 사람들에게 주목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결혼 공식 발표 전 득남했다고 오보기사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내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남이 우리에 대해 말하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국 3월에 태어날 예정이었는데 11월에 출산하게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는 아이를 6개월 만에 출산한 것으로, 아들 노아는 태어난 후에도 여러 번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결혼 후 아들 노아와 딸 노엘을 낳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