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 3명 중 1명 "돈 없어 병원 못가"
입력 2012-01-06 09:42  | 수정 2012-01-06 14:56
경제적 부담 때문에 병원 진료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더니,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최근 돈이 없어 진료를 포기한 비율은 35.7%로 조사됐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 6명 중 1명이 치료비가 부담스러워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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