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분파 갈등' 이라크 연쇄테러, 70명 사망
입력 2012-01-06 01:27  | 수정 2012-01-06 08:27
이라크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72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인근 도시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탄은 도로에 매설됐거나 오토바이에 장착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미군이 철수한 이후 최대 분파인 시아파와 소수인 수니파의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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