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핵보유국 지위 강화할 것"…대남 비난도 지속
입력 2012-01-05 22:07  | 수정 2012-01-06 05:34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측의 침략 책동이 계속된다면 자주권 수호 차원에서 핵 보유국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핵 활동 중지를 요구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망발이라고 비난하고, 핵 억제력은 혁명 유산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역도로 규정하면서, 핵 활동 중지를 대가로 제시한 경제 지원 약속은 흥정할 수 없다며 대남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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