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는 5일 틴탑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엘조는 ‘바보~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은 권소현이 틴탑의 '미치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찍는 사진이다.
이 같은 메시지가 진심으로 공개구애를 한 것인지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실제로 아이돌 가수가 공개적으로 다른 아이돌 가수에게 공개구애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
한편 5일 소속사 측은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 4일 오후 8시경 국내외 자료들이 공유되는 불법 공유사이트를 통해 유출 되었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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